'생태복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양천구는 오목교 인근 안양천 둔치에 조성한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생태쉼터'가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한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천구청 제공 ⓒ지데일리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자연환경대상'은 훼손지 등을 생태학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및 복원한 사례를 발굴하고,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안양천 철새 보호구역...
[지데일리] 한센인의 아픈 역사가 서린 익산 왕궁 축산단지가 축산악취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센인의 아픈 역사가 서린 익산 왕궁 축산단지가 축산악취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익산시는 최근 왕궁 정착 농원 마지막 농가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을 이전하면서, '현업축사 매입사업'의 종지부를 찍었다. 왕궁 정착 농원은 1948년 한센인 격리정책 일환으로 조성됐다. 정부가 강제 이주시킨 한센인들에게 축산업을 장려하면서 왕궁 한센인 정착촌을 중심으로 주민 ...
[지데일리] 시민사회가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자연생태를 훼손하고 안전성 우려되는 만큼 결국 예산 낭비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지난 9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06년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한강 르네상스의 새로운 버전으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 설치, 항만시설과 수상 산책로, 곤돌라 설치 등 모두 55개 사업이 담겼다. ...
[지데일리] 수원시 숙지공원 내에 조류를 비롯한 각종 소생물들이 찾아와 둥지를 틀 수 있는 생태숲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이 더 친환경적으로 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1월 환경부가 시행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억3천만 원을 투입, 팔달구 화서동 336번지 일원 숙지공원 중 9,380㎡에 생태숲을 만들었다. 조성된 숙지공원 생태숲은 토지 보상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무단경작, 쓰레기 무단적치로 훼손됐던 공원 부지 일부로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물의 ...
[지데일리]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인위적 온실가스의 배출량 증가가 지구 온난화의 주원인이라고 선언했다. 환경부 외 관계부처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적극 동참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2050 시나리오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러한 기후 위기 극복 방안으로 산림 흡수원의 흡수능력을 강화하고 신규 흡수원 확대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팽나무 10리길, 생활권숲, 생태복원숲 등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
[지데일리] 울산 북구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치유공간이자 생태학습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원연암마을은 미포국가산업단지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위치한 자연마을로, 주택 노후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생활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었으나, 이번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정원도시가 조성됐다. 달천공원에 이어 원연남마을에 생태휴식공간이 조성되면 지역내 총 5개의 생태휴식공간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구에는 양정...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서 시민의 문화요람으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태화강 고유의 가치와 특색을 극대화시켜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태화강은 과거 산업화 시대 ‘죽음의 강’으로 인식됐으나 시민의 힘으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나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대한민국 생태복원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태화강 국가정원은 2020년 유엔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 우수상도 받았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비전Ⅱ’에서 태화강을 울산...
[지데일리] 동물권행동 카라가 24일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인 호월리 일대에서 시민 봉사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생태 복원을 위한 씨앗 뿌리기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먹이 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4일 울진 북면에서 큰 산불이 발생한 이래 카라는 피해를 본 반려동물, 농장동물 등을 위해 5차례에 걸쳐 산불 피해 현장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6차 구호 활동은 산불로 인해 서식 환경이 파괴되며 직접적 피해를 본 것으로 예상되는 야생동물을 위한 것으로 근본적인 생태 복원에 주목한 활동이다. 6차 구호 ...
지역사회가 지속해서 노력해야 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청정에너지 활용과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는 올해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인 행보에 나선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 강원도의 '204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춰 강릉시도 올해 안에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그 시작점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이 투자되는 사업...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는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우리말로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공공에서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일상 문제를 주민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일상생활 혁신실험'을 말하는데, 주민주도의 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주제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 실험'이다. 2050 탄...